
※사진을 클릭하시면, 시보 전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비컴프렌즈(대표 김지영)는 도시양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비컴프렌즈의 출발은 발달장애아 다섯 가족의 자조모임에서다. 2017년 소통과 공감으로 만들어진 이 자조모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바탕으로 비컴프렌즈가 탄생됐다.
2017년 양산시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비컴프렌즈는 다음해 3월 법인을 설립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하나씩 꿈을 현실에 옮겼으며, 202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본격적인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채용해 비누, 립밤, 꿀 스틱, 병꿀 등 벌꿀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도시양봉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교육사업이 주된 일이다.
비컴프렌즈는 현재 누리집(wwww.beecommfriends.com)과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다양한 꿀 제품과 수제 비누, 문구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